아끼고 사랑하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보호자는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펫로스 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이런 어려움은 슬픔과 상실감, 죄책감 등의 감정적 반응과 함께 잠을 못 자거나 밤이 안 먹히는 신체적 반응으로도 나타나지요.
심한 경우에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도 손을 놓아버릴 정도로 힘들어하기도 한다고 해요. 펫로스 증후군 증상 실감 못함 얼마 전 제 친구도 10년 동안 함께하던 강아지를 암으로 떠나보냈는데 처음엔 너무 놀란 상황에서 장례 절차가 긴급하게 진행되어 슬픔을 느낄 겨를조차 없었다고 하는군요.
슬픔 그러다 한숨 돌리고 나니 부재가 실감 나 봄이야~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엉엉 울곤 한다고 합니다. 추억에 집착 아픈 강아지 봄이가 쓰던 옷도 한 달이 지나서야 치우고, 강아지가 깔고 자던 오줌 냄새 배어 있는 이불은 딸의 만류로 아직까지 못 빨고 있다고 해요.
봄이에게 마음을 많이 의지했던 딸은 아직도 강아지 이불 냄새를 맡으면서 잔다고 ㅠㅠ 죄책감 반려동물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