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아침 길고양이 풍경 길냥이 챙길 땐 핫팩과 따뜻한 물 필수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날씨를 확인해보니 영하 8도가 찍히네요. 잠결에 잘못 본 건가 싶어 다시 봐도 영하 8도.
겨울은 길생활하는 동물 모두 힘든 계절이지만 이제 처음 추위를 맞는 어린 길고양이들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이 추위에 어디서 밤을 보냈을까.
ㅠㅠ 겨울이 되면 길고양이 밥셔틀 준비물로 핫팩이 추가됩니다. 핫팩을 데우고 캔과 닭가슴살도 따뜻하게 데울 시간도 추가로 필요하고요.
저희집에서 아랫목 역할 하는 따뜻한 돌쇼파 밑에 20분 정도 넣어두면 핫팩도 간식도 가지고 나가기 딱 좋은 상태가 되더라고요. 물도 따뜻하게 준비해서 나갑니다.
밤새 겨울 추위에 떨었을 길냥이들, 직접 만나서 이렇게 먹어주면 제일 좋고, 못 만나더라도 찬물보다는 천천히 얼겠지요. 예상했던 대로 물은 다 꽝꽝 얼어 있네요.
핫팩 깔 수 있는 겨울 물그릇에 따뜻한 물 부어주고 밥그릇 준비합니다. 16시간 지속된다는 군용핫팩이라 이 ...